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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전기차 판매량 1552대 → 올해 1만3261대…국산 전기차는 약 1만대 감소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테슬라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산 전기차는 잇단
화재로 배터리 안정성 우려를 빚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판매량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작년 기준 국산 전기차 판매
량의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수입 전기차 시장 규모가 국산 전기차 시장 규모와 비슷한 수준까지 커졌다.
올해 1~9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3261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9배 늘었다. 그리고 이 중 80%가
테슬라 전기차였다. 테슬라는 지난달만 해도 2056대를 판매해 9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92%를 차지했다.
여러 수입차 브랜드들이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국내 출시했지만 테슬라의 대항마가 된 곳은 없었다. 그나마 선방한 곳은
아우디였다. 아우디가 지난 7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국내 출시한 ‘e-트론 55 콰트로’는 지난달까지 601대가 팔
렸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를 탑재한 아우디의 대형 전기 SUV 'E트론'
테슬라가 승승장구하는 동안 국산 전기차 판매량은 급감하고 있다. 지난달 국산 완성차 업체가 판매한 전기 승용차는 1만
3505대로 작년 동기간 대비 40.9% 감소했다. 기아차 니로EV 같은 경우 지난달 2621대가 판매되며 53.4% 감소했고, 현대
차 코나EV는 7061대로 36.5% 줄었다.
국산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한 배경에는 배터리 결함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결국 자발적 리콜(시정조치)을 결
정한 코나EV(사진) 등 전기차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측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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