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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투신장소는 남동생 집…마지막으로 90세 노모 뵌 듯
정의당 원내대표 노회찬의원(61)이 그런데 노 의원은 동생이 사는 서울 중구 신당동 N아파트에서 투신했다. 노의원이 이 아파트에서 마지막 선택을 한 이유는 동생집에서 거주하는 노모를 마지막으로 만나기 위해 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노 의원 측근인 임영탁(59)씨는 “전날 노 의원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뒤 병환 중인 노모를 뵈러 왔다”고 밝혔다는 것.
임영탁씨는 노회찬 의원과 1990년대 중반까지 노동운동을 함께한 사이로, 노 의원 동생과도 친분이 있다. 또 다른 측근은 “효심 깊은 노 의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한 뒤 마지막으로 노모가 보고 싶었던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모친인 원태순(90)씨는 노 의원의 '영원한 지지자'였다. 원씨는 2000년대 초 민주노동당 사무총장을 맡은 노 의원에게 “선거 구호를 정했느냐”고 먼저 물었다. “아직 못 했다''는 아들의 대답에 모친이 '5번 찍어 오복(五福) 받자'로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는 일화가 있다. 노 의원이 젊었을 때부터 노동문제에 집중하자 10년간 신문에 난 노동 문제 기사를 모아 아들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드루킹 측으로부터 4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노 의원은 가족에게도 괴로운 심경을 숨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신과 의사는 “위기에 몰린 사람은 말이나 행동으로 주변에 '경고 신호'를 보낸다”면서 “주변을 정리하고, 노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모습은 일종의 경고신호였을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노 의원의 시신을 부검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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