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교회 내 뿐만 아니라 사회적 논란 거세

by 벼룩시장 posted Aug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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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측 "법적인 문제 없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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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는 지난해 11월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부임했다. 최근에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 총회 재판국이 세습문제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2013년, 김삼환 목사가 당시 명성교회 부목사로 재직 중이던 김하나 목사에게 교회를 물려주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교회의 세습 논란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점점 강남 대형교회들의 세습 문제가 사회 문제로 확산되면서 이 논란 중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은 '세습 방지법' 을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세습방지법이 통과된 이후 김삼환김하나 목사 부자는 세습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김삼환 목사는 후임을 정하지 않고 은퇴 했으나 2년 뒤 명성 교회는 김하나 목사를 담임 목사로 청빙했다.

 

이 과정중 논란이 된 세습방지법의 한 문구에는 ‘해당교회에서 사임 또는 은퇴하는 위임 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를 세습 금지 대상이라고 표현했으나 명성교회측은 김삼환 목사가 이미 은퇴했기 때문에 아들을 목사로 청빙하는 것은 위배 되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다. 즉 '은퇴하는' 목사가 아니라 벌써 은퇴한 목사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는 의미이다. 

 

현재 교회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반발도 거세다. 심지어 세습에 반대하여 시위를 하는 교인들을 폭력으로 제압하여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또한 기독법률가회, 같은 교단 내의 목회자들 또한 비판에 동참하여 세습을 반대하고 있다. 

 

 

한편 명성교회측은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김하나 목사는 "이럴 때 일 수록 하나님만 바라보자" 며 내부 결속을 다지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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