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첫 드라마 '더 리틀 드러머 걸'로 컴백

강렬한 영상미에 기대 모아져…

 

 

박찬욱 감독의 TV 드라마 데뷔작의 트레일러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국 BBC와 미국 AMC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연출작 '더 리틀 드러머 걸'의 트레일러를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틀 드러머 걸'은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의 동명 작품이 원작으로 197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스파이와 국제적 음모, 사랑과 배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찰리 역은 라이징스타 플로렌스 퓨가 연기하며 이스라엘 정보 장교 베커 역은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 수상자인 알렉산더 스카드가드, 스파이 마스터 커츠 역은 마이클 섀넌이 맡아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욱이 맡은 이 여화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BBC와 AMC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