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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조 사범, 공동제작…배우로 등장
또 다른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스토리
뉴욕 웨체스터지역에서 태권도장을 오래동안 운영해온 전 뉴욕한인회장 출신 강익조 사범(사진 왼쪽)이 영화 <I can, I will, I did>를 공동제작 후 처음으로 한인사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사범이 공동제작한 이 영화는 지난 4월 LA 영화페스티벌과 플로리다 영화페스티벌에서 시사회를 가졌고, 양쪽 영화제에서 ‘Best future film’과 ‘Best supporting actress’를 수상했다.
또 7월 30일 저녁7시 맨해튼에 위치한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시사회가 열린다.
강 사범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만든 영화에 대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강 사범은 7년 전부터 영화제작을 생각했고, 스스로 대본을 쓰고 시나리오를 100개 이상을 검토하고 초안을 잡았고, 또 뉴욕대 총장, 시나리오 작가 등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훌륭한 시나리오가 탄생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 제작이라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었다. 5~6년 넘게 기나긴 시간 동안 시나리오를 쓰면서 많은 고초를 겪었다.
촬영은 1년이 걸렸고 편집하는 데만 2년이 걸렸다. Nadine Truong 감독을 통해 시나리오를 개선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편집과정에서도 비용문제로 2년이 걸렸다. 영화를 만드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이었다. 하지만 미국인 제자를 비롯 주변의 여러 사람들이 자금을 스폰해줘 해결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강 사범은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뉴저지의 병원을 빌려서 촬영하고 태권도장과 집에서도 촬영을 했다.
도장의 학생들 또한 영화 촬영에 많은 협조를 해줬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검은띠 40-50명의 학생들의 태권도 훈련 장면이 담겨 있다고 했다
공원에서 촬영하는 씬이 필요한데 한 스폰서가 집 앞 건물을 사서 부순 후 공원을 설립하여 촬영지로 이용했다. 한인이 그로서리를 빌려주어 촬영하기도 했다.
강익조 사범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태권도와 한국인의 얼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미국의 대형 영화사를 통해 영화 제작을 할 계획이 있다. 진정한 태권도를 제대로 알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강사범은 “개봉과 개봉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까지는 없다”며, “프로듀서와 감독과 미팅을 통해 결정하겠지만, 가능하면 올해나 내년내로 개봉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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