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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 2371호 채택 이후 미국의 대북 압박 강화 속에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일정 기간 미사일 발사 중단’을 대화조건으로 제시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 중인 틸러슨 장관은 이날 “북한이 미국에 협상 준비가 돼있음을 알리려면, 미사일 발사 중단이 첫 신호이자 가장 강한 신호다. 미국은 북한의 대화의지를 전달 받을 열린 소통수단들이 있다”고 밝혔다.
틸러슨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중단기간을 명시하지 않은 채 “우리가 ‘미사일 발사 중단’을 볼 때 북한의 대화의지를 알게될 것이다. 조건이 맞는다면 미래에 관해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틸러슨의 발언이 안보리 제재 결의 이후 미국의 적극적인 대화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틸러슨은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대화조건으로 내세운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조건으로 내건 ‘적절한 조건들’을 다소 구체화한 데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모라토리엄과 핵개발 동결은 북한 문제 해결의 ‘출구’이지 ‘입구’가 아니다. 북한의 선 핵.미사일 포기를 촉구한 것은 역설적으로 미국이 아직 북한과 대화할 의지가 없음을 내보인 것으로도 읽힌다. 틸러슨은 ARF 환영만찬 참석 일정을 변경해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조우할 기회도 스스로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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