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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엠씨넥스가 지난해 약 7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민동욱(49) 대표가 2004년 창업한 후 이듬해 거둔 매출 101억원과 비교해 70배 증가했다. 4명에 불과했던 직원은 500여명으로 늘었다. 이 중 연구 인력이 50%가 넘는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연구개발(R&D)을 강조하는 민 대표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민 대표는 동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현대전자와 팬택에서 IT·휴대전화 엔지니어로 8년간 일했다.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등 영상장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2004년 엠씨넥스를 설립했다. 현재 엠씨넥스는 삼성전기, LG이노텍과 함께 한국의 휴대전화 카메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회사의 또 다른 성장 축은 자동차용 카메라다. 이 분야에선 국내 점유율 1위, 세계 5위다. 엠씨넥스는 지난해 매출 중 80%를 해외에서 올렸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는 물론 일본 샤프, 소니와 중국 오포, ZTE 그리고 완성차업체 지리, 프랑스 푸조 등이 엠씨넥스의 주요 고객이다.
민 대표는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사업을 강화해 엠씨넥스의 두 번째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현재 엠씨넥스의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 사업은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한다.
"곧 자율주행차 시대가 옵니다. 단순히 영상을 찍는 게 아니라 사물, 사람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센싱 카메라 기술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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