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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자들이 더 무섭다...등록금 줄이려 후견제 악용
대입 앞둔 자녀 서류상 독립시켜 빈곤층 학생 지원 가로채
미국의 부유층 일부가 대입 을 앞둔 자녀의 후견권을 제3 자에게 넘기는 수법으로 빈곤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재 정보조금을 가로채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일리 노이주의 대학 상당수는 이런 문제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조 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컨대 시카고 지역에 사는 한 여성은 몇 년 전 당시 17살 이었던 딸의 후견권을 동업자 에게 이전했다. 후견권 이전은 동업자가 변 호사를 대동해 법원에 출석하 는 것만으로 간단히 처리됐으 며, 어머니와 딸은 얼굴을 비 출 필요조차 없었다. 부모에게서 독립한 셈이 된 딸의 소득은 여름철 아르바이 트로 벌어들인 4천200 달러가 전부인 것으로 장학금 신청서 에 기재됐다. 이들 가족의 실 제 소득은 연간 25만 달러가 넘는다. 이 여성의 딸은 한 해 등록 금이 6만5천 달러인 미국 서 부 해안 지역 사립대에 진학 했으며, 매년 4만7천 달러 상 당의 장학금과 재정 보조를 받 고 있다. 작년에는 시카고 교외에 사 는 한 10대가 일리노이대에 제 출한 입학신청서와 재정 보조 신청서에 부유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내용과, 이미 독 립해 혼자 생활 중이란 내용 이 각각 적힌 사실이 적발되 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조사에 착수한 일리노이대는 후견권이 타인 에게 이전된 상태에서 입학한 학생 15명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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