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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주목한 그 한국 남자 정체는 바로 한국계 경호총책 데이비드 조
동료 신망 두터운 완벽주의자…트럼프 땐 북미정상회담 경호작전 수행
지난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내내 그의 뒤를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는 아시아계 보디가드의 정체에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트위터 등에는 “저 중국 남자는 누구냐” “바이든 백악관에 아시아인이 고위직을 맡은 사람이 있었나”
하는 추측성 글들이 계속 올라왔다. 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조, 미국 언론이 “완벽주의자”라고 칭찬한 한국계 경호 총책임
자다.
취임식 당일 바이든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데이비드 조(사진 왼쪽)의 모습. /트위터
워싱턴포스트 등 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 총괄은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 소속
으로 한국계인 조씨가 맡고 있다. 20여년을 근무했고, 지난달 초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비밀경호국 내 팀 재편이 이루
어지면서 바이든의 경호 총괄로 선발돼 현재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과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2008~2016년)으로 있을 때도 경호한 경험이 있는 ‘익숙한 얼굴’이라고 외신들은
설명했다. 한국으로 치면 대통령을 최근접 경호하는 ‘경호부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동료들의 신망도 두
텁고 “평가 좋은 완벽주의자”로 통한다.
조씨는 비밀경호국에서 백악관 일대 보안 계획 전반을 관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전임 트럼프 대통령 때는 싱가포르
와 베트남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때 성공적으로 경호 작전을 수행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통령 경
호팀의 ‘넘버2’까지 오른 인물이라고 전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수여하는 ‘최우수 공무원 금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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