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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폭로자 7명…같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 탄핵조사 승인
민주당 소속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성추행 의혹이 갈수록 커지면서 탄핵과 수사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뉴욕을 장악한
민주당의 거물들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면서 108년 만에 뉴욕주지사가 탄핵을 당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쿠오모로부터 성희롱·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여성은 전직 보좌관 등 7명이다.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커스틴 질리브랜드 등 뉴욕주의 연방상원의원 두 명은 공동성명을 통해내 “쿠오모 주지사는
동료들과 뉴욕 시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그의 사임을 요구했다. 뉴욕의 연방 하원의원 21명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도 쿠오모
사퇴를 주장했다. 민주당 소속의 레티샤 제임스 뉴욕 검찰총장은 최근 한인검사장 출신을 주축으로 독립적 수사팀을 구성했고,
뉴욕경찰도 별도의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민주당 소속의 칼 헤스티 뉴욕주 하원의장은 쿠오모에 대한 탄핵 조사를 승인했다. 주법에 따라 하원의원 150명 중 과반 찬성으로
탄핵안이 발의되면 주지사의 직무는 즉시 정지된다. 이어 탄핵 심판에서 상원의원 62명과 주대법관 7명 중 3분의 2 인 46명 이상
이 찬성하면 탄핵이 성립된다. 뉴욕에선 역대 56명 주지사 중 1913년 선거자금 횡령 혐의를 받은 윌리엄 설저 전 주지사가 탄핵당
한 사례가 유일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난 정치인들이 아니라 주민들에 의해 선출됐다”면서 사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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