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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법인 모셔널 본사 방문, 자율주행 플랫폼 탑재 차량 살펴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자율주행과 로봇을 연구개발하는 미국 내 사업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완성차를 넘어 이동에 관한 모든 것을 파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현대차그룹을 키우기 위한 정 회장의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있는 모셔널과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를 방문했다. 정 회장이 모셔널과 보스턴
다이내믹스 본사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의 자율주행차.
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기술 전문업체 앱티브와 합작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2019년 9월 뉴욕에서 앱티브와 각각 20억 달러씩 투자해 모셔널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에 모셔널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탑재한 차량을 점검했다. 이 차는 사람 개입 없이
모든 상황에서 주행이 가능한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됐다. 피츠버그에 있는 모셔널의 연구개발(R&D) 거점도
찾아 연구원들과 기술 개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직립보행, 4족보행 등 첨단 로봇을 연구 제작하는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현대차가 공을 들이고 있는 현지 회사다.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인수할 계획을 밝힌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화성 탐사용 로봇을 만드는 등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 20%를 개인 자격으로 사들이며 확고한 사업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정 회장은 보스턴다이내믹스에서 최신 로봇기술을 살펴보고 미래 로봇산업에 대해 현지 경영진과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이 두 회사를 찾은 건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에서 이들 회사가 맡을 역할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모셔널 기술진은
앱티브 시절인 2015년 완전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미국 대륙 최초 횡단 기록을 세웠다. 2018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
계 최초로 일반인 대상 로보택시를 상용화한 데 이어 2023년 무인 로보택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술은
현대차그룹의 기존 로봇 역량과 결합해 이동은 물론이고 보건 의료 재난재해 등 공공 분야와 산업계 등 사회 전반에서 잠재적
인 쓰임새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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