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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폭우사망자 12명 중 11명 지하실에서 발견돼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2일 뉴욕에서는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사망한 12명 중 11명은 지하실에 살던 사람들로 모두 집에 숨어있다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새벽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 시간당 최대 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1일 밤 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 역시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폭우로 인해 뉴욕에 비상사태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주 정부와 뉴욕시 측은 “집에 머물라”고 요청했다.
문제는 뉴욕시의 아파트 지하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뉴욕의 과도한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는 수 만명의 사람들, 특히 이민자 혹은 저소득층이 아파트 지하에 살고 있다. 아파트 지하를 개조해 주거지로 만든 것은 대부분 건축 규정에 맞지 않는 불법이지만 뉴욕에서 이는 매우 흔한 일이다. 이번 폭우로 퀸즈 우드사이드 한 지하실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부부와 아이도 주거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지하실에 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하 아파트는 화재와 홍수에 취약한 상태이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거주하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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