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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221cm 최장신…7학년 여름 때 28cm자라
미국 미네소타주 트랩 가족.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
미국 미네소타주 소도시에 사는 다섯 식구가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가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 세계기록 위원회는 미네소타 동부 에스코에 사는 트랩 가족 5명이 평균 키 203.29㎝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키 큰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이전 기록은 네덜란드 가족의 200㎝다.
삼남매 막내인 애덤(22)은 221.71㎝로 가족 중에 가장 크다. 장녀 사바나(27)는 203.6㎝, 둘째 몰리 197.26㎝다. 아버지 스캇(57)은 202.7㎝, 어머니 크리스틴(52)은 191.2㎝다.
트랩 삼남매는 학창 시절부터 교내외 스포츠팀에서 운동을 해왔다. 애덤과 사바나는 농구 특기자로, 몰리는 배구 특기자로 대학에 진학했다.
최장신 애덤은 “7학년 여름방학 때 급성장했다”며 “그 때 키가 185㎝에서 213㎝가 됐다”고 말했다.
모델로도 활동 중인 사바나는 “키가 커서 일어서다 잘 넘어지고 넘어지는 시간도 길다. 문을 통과하려면 몸을 숙여야 하고 쇼핑도 어렵고 다리가 길어서 운전도 힘들다”고 했다. 또 “항상 키가 컸지만 한 달 만에 1.5인치(약 3.8㎝)가 자라는 급성장을 겪기도 했다”며 “몸이 자랄 때 느끼는 성장통은 상상을 초월하고 다리 뒤쪽에 심한 튼살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아버지 스캇은 “키가 커서 좋은 점도 많다”며 “높은 선반 위 물건도 쉽게 내릴 수 있다. 사다리가 필요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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