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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합작영화 <Past Lives>에 영화계 관심…잇단 영화상 수상 화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
한미 합작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미국에서 굵직굵직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미국 골드 하우스와 CAPE가 주관하는 제4회 ‘골드 리스트’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및 각본상(셀린 송), 여우주연상(그레타 리)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오는 3월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 및 수상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CAPE는 할리우드의 주요 스튜디오 등 수천명의 영화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 현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태평양계 창작자들을 지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또 시애틀타임즈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시애틀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2023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시애틀영화비평가협회는 40명의 영화비평가로 구성된 영화전문 단체이다.
캐나다 출신 한인여성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은 “올해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돼 정말 영광이다”면서 “작가로서, 감독으로서, 그리고 저의 훌륭한 프로듀서들을 대표해 아시아계 미국인 이민자 여성에 관한 이 영화가 스크린 안팎의 많은 사람들이 속한 커뮤니티의 축하를 받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배우 유태오와 한국계 미국배우 그레타 리가 주연한 작품. ‘넘버3’와 ‘세기말’의 송능한 감독의 딸인 캐나다 출신 셀린 송 감독이 연출했다. 어린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20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의 CJ ENM과 미국의 A24가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촬영된 영화에서 두 배우는 대부분 한국어로 연기했다.
최근 미국의 전미비평가협회로부터 작품상을 받은 ‘패스트 라이브즈’의 셀린 송 감독은 미국감독조합이 주는 신인감독상의 후보로도 올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최근 열린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상을 받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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