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북한에 미사일 판매 중개한 한국남성 기소" 발표

by 벼룩시장01 posted Dec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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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적 최한찬씨, 수천만불 상당 무기 수출 중개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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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찰이 북한 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탄도미사일 생산에 사용되는 부품 등의 북한 판매를 중개한 한국계 호주 국적의 시드니 거주 남성을 기소했다.
호주 연방경찰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대량파괴무기(WMD)의 판매 및 대북 공급을 중개하려 시도한 혐의로 59살의 남성 최한찬씨를 시드니 북부 교외 이스트우드의 자택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59살의 남성 최모씨가 암호화시킨 의사소통을 통해 대량파괴무의 판매 및 대북 공급을 중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30년 넘게 호주에 거주했으며 호주 국적을 취득했다. 
최씨는 북한의 고위 관료와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수천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중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거래는 실제 성사되지는 않았다. 호주 경찰은 무기를 구매하려던 외국 기관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정부 기관은 관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또 북한이 수천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외국으로 수출하도록 중개했으며 북한산 석탄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것 역시 중개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호주에서 관련 범죄로 기소된 첫 사례이며,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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