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가상화폐 부자는 80억불 보유한 크리스 라센

by 벼룩시장01 posted Feb 09,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위 이더리움 창업자 조셉 루빈…한국인으론 송치형 사장 유일

 

가상화폐.jpg

 

가상화폐 '리플' 창업자인 크리스 라센이 세계 최고 가상 화폐 부호로 나타났다.
포브스지는 라센 등 가상 화폐를 통해 세계적 부자의 반열에 오른 19명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지난달 19일 기준으로 개인들이 보유한 가상 화폐 가격과 가상 화폐 관련 사업 지분을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후 가상 화폐 가치가 급락한 점을 감안하면 리스트에 등장한 부호들의 자산은 평가 당시보다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포브스에 따르면 라센은 80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리플 51억9000만개를 가지고 있는 라센은 가상 화폐 가격이 급등했던 1월 초에는 자산 규모가 6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미국 5위의 부호인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을 앞서기도 했다.
2위는 시가총액 2위의 가상 화폐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조셉 루빈이었다. 그가 보유한 이더리움 가치는 50억달러에 이른다. 홍콩 가상 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오장펑 최고 경영자는 20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바이낸스에서 이뤄지는 가상 화폐 거래 건수는 초당 140만건에 이른다.
4위는 '미국 하버드대 재학 시절 마크 저커버그에게 페이스북 아이디어를 도용당했다'고 주장해 유명해진 캐머런과 타일러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였다. 윙클보스 형제는 2012년 비트코인 가격이 120달러이던 시절 전 세계 비트코인 유통량의 1%에 해당하는 12만개를 사들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에만 6배 올랐고, 윙클보스 형제가 처음 비트코인을 사들인 시점과 비교하면 한때 700배까지 폭등하기도 했다. 윙클보스 형제의 자산 가치는 11억달러로 평가됐다.
이더리움의 개념과 프로그램 설계를 주도한 24세의 러시아계 캐나다인 비탈릭 부테린은 자산 5억달러의 최연소 가상 화폐 부호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중에서는 가상 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송치형 창업자가 포함됐다. 포브스는 "업비트는 창업 3개월 만에 세계 3대 가상 화폐 시장인 한국에서 최대 거래소가 됐다"며 "그의 자산은 3억5000만~5억달러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송치형 창업자는 두나무 지분의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코인 창시자인 익명의 프로그래머 나카모토 사토시는 이번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다. 2009년 최초의 가상 화폐 비트코인을 만든 나카모토는 100만 비트코인(80억달러 상당)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나카모토의 실체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아 포브스 리스트에서는 제외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