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폭격기, 남중국해서 '항행의 자유' 권리 내세워 비행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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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폭격기.png

 

미군의 비행기가 중국이 동남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미 공군이 밝혔다. ‘항행의 자유’ 권리를 확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읽힌다.
특히 이날 비행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개막 전 진행돼 주목된다. 이번 회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한다.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 1대와 F-15 전투기 2대가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와 함께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를 출발해 전일 밤 동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는 밝혔다. 사령부는 성명에서 “미국 태평양 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B-1B가 일본항공자위대 전투기와 야간에 합동 훈련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성명은 양국군 간 훈련을 끝마쳤을 때 “B-1B 폭격기가 동참했는지 여부는 현재로선 확인되지 않고 있다. 몇몇 매체들은 B-1B 2대가 남중국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성명은 이번 임무는 “미국이 국제법이 허용하는 ‘항행의 자유’ 권리를 어떻게 행사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에서 폭격기 운용을 담당하는 라이언 심슨 소령은 “야간에 동맹국과 함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비행하고 훈련하는 것은 미일 사이에 공유된 중요한 능력이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90%의 해역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과 갈등을 빚고 있다.
미국은 여러 차례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 간에는 여러 차례 긴장이 고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항행의 자유’ 작전을 벌이지 않다가 지난 5월 이를 처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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