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에 방위비분담금 2배로 증액 요구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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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분담금 1조원…사드기지 공사 시작...주민과 충돌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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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를 놓고 주민 및 시위대 150명과 경찰 3천여명이 충돌하고 있다.

 

 

한국 국방부가 경북 성주군의 주한미군 사드기지 공사를 위한 건설장비와 자재 반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지에 주둔 중인 한미 군 장병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사드 장비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공사를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장비 반입 전에 현지 주민에게 사전 통보할 방침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9월 발사대 4기의 임시 배치 이후 사드 반대 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기지 앞 도로를 불법 점거하고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을 막아왔다. 이후 군은 반대 단체와 주민 설득 작업을 했지만 별 성과가 없었고, 공사는 제자리걸음이었다. 

 

이 때문에 기지 내 한미 군 장병 400여 명은 의식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미군은 헬기로 공수한 가공식품을 데워서 식사를 해결하고 사드 발전기용 유류도 헬기로 수송하는 실정이다.

 

군 당국은 반대 단체·주민과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해 3~4천명의 경찰력 보호 아래 장비를 기지로 반입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부터 적용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규모를 정하는 회의가 11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렸다. 올해 한국정부가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은 9602억 원인데, 미국은 2배 정도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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