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한미연구소 없애도 38노스는 정상 운영"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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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구소 "청와대, 38노스 없애려다 한국 이미지 실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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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북한 영변 핵시설 일대를 찍은 위성사진, 美 38노스 관련보도 화면캡쳐.

 

한국 정부의 자금지원 중단에 따라 오는 5월 한미연구소(USKI)를 폐쇄하기로 결정하자, 한국의 내외 언론들은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38노스’ 프로그램도 결국 폐지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이와 관련해 ‘39노스’의 설립 때부터 운영에 깊숙이 관여해 온 ‘조엘 위트’ 선임연구원은 “38노스는 계속 운영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엘 위트 선임연구원의 성명은 짧게 끝났지만 ‘38노스’ 안팎에서 나오는 소식은 다양하다. 

 

‘동아일보’는 “한국이 자금지원을 중단했지만 다른 재단 등에서 후원을 받으면 계속 운영해 나갈 수 있다. ‘38노스’의 운영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한미연구소 관계자의 말을 전했고, ‘연합뉴스’ 등은 11일 “맥아더 재단 등 다른 곳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38노스’는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조엘 위트가 이곳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모기관인 한미연구소보다 ‘38노스’의 폐쇄 여부에 더 관심을 갖는 이유는 이곳에서 내놓는 위성사진 분석 보고서와 북한 전문가들의 분석 기사들 때문이다. 

 

‘38노스’는 2006년 한미연구소가 설립된 이후 내부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에 대한 예측이 계속 맞아 들어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유명세를 탄 ‘38노스’에는 다시 저명한 군사전문가와 정치전문가, 북한전문가 등이 기고문을 보내면서 나날이 발전해 왔다. 

 

‘38노스’는 특히 2016년 1월부터 시작된 김정은 정권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그 전후 북한 내부의 동향을 위성사진 분석보고서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 국내외 언론에게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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