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의 조심, 아이의 놀 권리 침해"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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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서울서 놀이정책 국제포럼 개최

 

어른들.jpg

 

'어른들이 아이의 안전에 지나치게 신경 쓴다' 

 

'부모는 간섭하느라 분주하다'

 

한국 어린이들은 하루에 평균적으로 34분의 실외놀이를 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어린이들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간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어린이는 어른의 지나친 조심 때문에 탐험하고 모험하며 놀 기회를 빼앗긴다는 얘기다. 놀이활동전문가들은 “어린이로부터 ‘위험’을 숨기고 만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위험이며, 지금의 사회는 ‘위험 회피 사회’”라고 진단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서울 성북구에서 ‘2018 놀이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했고, 이날 국내외 놀이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날 강연자들은 화면을 통해 세계 여러 아이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들 아이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아이들은 놀 때 거리낌이 없었다. 일본 아이들은 진흙탕에 몸을 담그며 놀고, 불을 피워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아이들이 하도 뛰어다녀서 잔디가 벗겨진 모험놀이터도 소개됐다. 

 

강연자들은 한결같이 아이들은 내버려두면 알아서 주변 도구를 이용해 재밌게 논다고 강조했다. 

 

강연자들은 아이들의 놀이를 위해서는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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