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졸업자들 해외취업 힘들다

by 벼룩시장 posted Jul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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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천명 중 1-2명꼴…대부분 인턴, 비자 연장 어려워

 

서울시내 대학의 평균 해외 취업자 수는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정부는 이처럼 해외 취업이 어려운 현실은 외면한 채 해외 취업을 장려하고 있어 청년들의 외면을 받는 실정이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서울 지역 20개 대학의 해외 취업자 수는 총 85명이었다. 20개 대학의 지난해 졸업자는 약 5만5,800명으로 0.15% 학생만이 해외취업에 성공한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은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지고 있다. 대학 역시 별다른 상담 기능을 갖추지 못한 곳이 태반이다.

 

근무조건이 좋은 유명 외국계 기업 입사는 바늘구멍이나 다름없고 해외로 나가려는 학생 자체도 드물지만 정부는 만성적인 취업난을 타개할 목적으로 해외 취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의 대표적인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K-MOVE를 통한 해외 취업자는 2016년 4,811명이었다. 하지만 교육부의 201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해외 취업자는 2,333명으로 조사됐다. 부처 간 해외 취업인원이 2배 이상 차이 난 것이다.

 

케이무브 사업을 대행하는 A사 관계자는 “케이무브 스쿨을 통해 해외로 나간 청년들은 인턴 형식이 많아 미국의 경우 10명 중 8명꼴로 비자를 연장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며 “중국도 취업 비자를 받으려면 3년 경력이 필요하고 동남아 지역 기업에서는 한국 청년에 대한 수요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라 현지 취업을 늘리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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