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멸종 막을 나무…이제 딱 5그루 남았다

by 벼룩시장 posted Jul 17,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bananas-1119790_1920.jpg

 

"이 나무가 사라지면 바나나 멸종을 막을 수가 없다."

 

영국 공영 BBC가 바나나의 멸종을 막을 열쇠를 가진, 새로운 바나나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전했다. BBC에 의하면 영국의 '큐 왕립식물원' 소속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동부 마다가스카르 섬을 뒤져 병충해에 바나나 나무를 찾았다. '마다가스카르 바나나'다. 하지만 남은 개체 수는 딱 5그루로 바나나를 멸종 위기에서 구출할 방법을 아슬하게 찾아냈다. 

 

영국의 큐 왕립식물원 소속 과학자들이 발견한 '마다가스카르 바나나(Ensete Perrieri)'는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캐번디시 바나나 크기와 비교 크기가 작고 씨가 있다.

 

영국의 큐 왕립식물원 소속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한 '마다가스카르 바나나(Ensete Perrieri)'는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캐번디시 바나나에 비해 크기가 작고 씨가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바나나는 캐번디시 바나나 단 한 품종으로, 유전자가 모두 같다. 이는 캐번디시 종이 무성생식의 일종인 영양생식이기 때문이다.  영양생식이란 줄기·뿌리·잎 등 식물의 체세포가 자란 다음 세대가 되어 복제품이 만들어진다. 돌연변이가 탄생할 염려가 없이 같은 맛의 과일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어버이의 유전적 형질을 자손이 똑같이 물려받아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다.   

 

바나나 멸종 위기는 1950년대 그로 미셸도 멸종되었으며 그로미셸종 또한 파나마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공유해 생산 중단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