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일본, 이제는 사망자 많아 '시신 호텔' 급증 추세

by 벼룩시장01 posted Ju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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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일본.png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노인이 늘어난 만큼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화장장이 부족해 일주일 이상 대기해야 하는 사태가 빚어지자 ‘시신 호텔’이 등장했다. 
2012년 6월 영업을 시작한 라스텔에는 시신 20구를 안치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안치실마다 냉장설비와 소파 등이 마련돼 있고, 유족들이 별도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라스텔의 하루 사용료는 약 12만원이다. 
시신 호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 현행 묘지 매장 법에는 사후 24시간 이내 화장이 금지돼 있기 때문에 곧바로 화장할 수가 없다. 또한 대도시 고층 맨션(일본식 아파트) 중에는 관리 규정 상 시신 반입이 불가한 곳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시신 호텔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사망자는 늘어나는데 화장시설이 적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시신 호텔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의 연간 사망자 수는 130만 명(2015년 기준)으로 20년 전보다 40% 늘어났지만 화장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의 경우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일본에는 자신의 시신을 대학 의학부 해부 실습에 제공하겠다고 등록한 사람이 26만 명을 넘어섰다. 30년 전의 4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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