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 하우스' 생각보다 살기 쉽지 않아

by 벼룩시장 posted Oct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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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주방, 욕실 기대 하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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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에서 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작고 싸며 주문 제작된 오두막이나 트레일러를 구입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타이니 하우스 전문가들에게 물어 이 작은 집을 살 결정을 하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몇가지 장애물과 문제점에 대해 들어봤다.

 

■낮아 보이는 가격에 속지 말라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국의 기존주택 가격 중간값은 26만9,600달러로 1년 전보다 4.5% 상승했다. 

 

반면 '굿머니'는 타이니 하우스의 평균 가격이 2만3,000달러이고 직접 짓는다면 1만5,000달러도 가능한데 보다 현실적으로는 5만달러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너무 좁아서 생활에 불편도 

 

저렴한 타이니 하우스를 사려면 200스퀘어피트 정도를 골라야 하는데 이는 평균적인 주택 크기의 10분의 1에 못 미친다.

 

당연히 제대로 된 주방이나 욕실은 기대하기 힘들고 동거하는 사람이 있다면 프라이버시도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적절한 스토리지 공간이 없는 점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땅값도 만만치 않게 들어

 

만약 타이니 하우스로 RV 캠핑카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것도 주차하는데 필요한 비용이 적지 않은데 한달에 500~900달러 정도가 들며 매달 이동하려면 추가로 900~1,500달러가 필요하다. 그리고 정착을 한 뒤에는 로컬 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스스로 잘 점검해야한다.

 

■유틸리티 부담 생각보다 커

 

 

만약 전기, 가스, 수도 등의 공공설비를 사용하지 않는 오프 더 그리드로 생활하려 한다면 별도의 워터 탱크, 비료화 처리되는 화장실 등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당연히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면 여기에 따르는 가전제품과 가정기기 등도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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