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관계 묘사했다고…징역 10년

by 벼룩시장 posted Nov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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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 유죄판결…성폭행범보다 형량 더 높아”

 

중국의 한 포르노 소설가가 '동성애 성관계’를 묘사한 소설을 출판·판매한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를 두고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형량이 과하다"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중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살인·성폭행 사건보다 더 높은 형량이 선고됐기 때문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안후이성 방송을 인용, '리우’라는 이름의 중국 포르노 소설가가 음란물 제작과 판매 혐의로 지난달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된 소설은 2017년 출판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해 7000부가 판매됐다. 이 소설은 남자 선생님과 남학생 사이의 금지된 사랑을 다뤘다. 폭력성이 짙은 남성 동성애 성관계 장면을 생생히 묘사해 문제가 됐다.

 

중국에서 음란물 제작·판매는 불법이다. 중국에서 이윤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음란물을 제작·보급한 사람은 정도에 따라 최고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다. SNS 이용자들은 리우가 받은 형량이 그가 저지른 잘못에 비해 과도하다고 주장한다. 강간·폭행·과실치사 등 다른 심각한 범죄가 그간 리우가 받은 형량보다 더 낮은 형이 선고됐다는 것이다. 실제 중국에서 많은 강간범이 3년~10년 사이의 징역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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