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애플만을 위한 영화 제작 예정

스트리밍 서비스 위해 콘테츠 확보 

 

 

애플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본격적인 영화 콘텐츠 확보에 나섰다.

 

CNBC는 애플이 영화제작사 A24와 다년간 콘텐츠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A24는 애플만을 위한 여러 편의 일반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A24는 아카데미 수상작을 대거 배출한 영화제작사다.

 

애플 관계자는 "애플이 내년 영화와 TV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애플기기를 갖고 있는 이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계약은 애플의 첫번째 대형 영화 콘텐츠 확보 계약이다. 애플이 A24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그동안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 제작에 집중했던 전략에서 벗어나 일반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 분야를 확장하는 것이라고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