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첫 유인 우주캡슐 발사…총알보다 10배 빨라

by 벼룩시장 posted Mar 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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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우주인 2명 발사 예정…미국, 유인 우주비행선 8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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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첫 유인 우주 캡슐 '크루 드래곤'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스페이스X의 캡슐은 총알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27시간 날아 3일 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하게 된다. 

 

스페이스X의 캡슐은 3일 ISS에 도킹하고 6일간의 임무를 수행 후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7명의 비행사를 태울 수 있는 크루 드래곤은 이번 시험 발사에서는 마네킹 리플리가 비행석에 앉았다.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이름을 딴 리플리는 스페이스X의 우주복을 입고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힘과 가속도 등을 측정하게 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11년 우주왕복선 은퇴 이후 미국 땅에서 미국인이 만든 로켓으로 우주인을 우주로 실어 보내기 직전에 있다"며 "역사상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NASA는 유인 캡슐 실험이 성공할 경우 그동안 러시아 소유스 캡슐에 의존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미국의 유인우주선 프로젝트에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은 지난 2011년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의 은퇴 후에는 러시아에 1인당 8200만달러를 지불해 우주인을 수송해 왔다. NASA는 자체 로켓인 아레스 1호를 개발 중이었지만 가격이 비싸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프로젝트가 취소됐다. 

 

스페이스X는 이번 시험 비행이 성공할 경우 추가 안전 점검 등을 거쳐 7~8월께 우주인 2명을 ISS에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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