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복음화 있어 '안락함', '의심' 큰 장애물

젊은 세대 불편한 느낌에 도전 원치 않아해

 

 

크리스천포스트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복음화에 있어 가장 큰 도전으로 '안락함' '자기사랑' '의심' 등이 꼽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복음주의자이자 영국 사역 단체인 '스피크 라이프'를 이끌고 있는 스크리브너는 최근 인디애나주에서 열린 '더가스펠코얼리션 2019' 콘퍼런스의 패널 토의에서 "자기사랑의 위험성은 정말 크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쇼설미디어를 이용하는 세대, 특히 젊은이들이 더욱 그러하다"고 지적했다.

 

스크리브너는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들 안에 버리고 싶어하지 않는 우상이 있음을 보게 된다"면서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이미지들과 이들이 디지털 미디어나 문화 내에서 진짜를 소중히 여기는 성향을 연결시켰다. 

 

메사추세츠에 위치한 시티라이프 장로교회 스테판 목사는 "젊은 세대들에게 '안락함'이 우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젊은이들은 실제로 위험하지 않아도 '위험'에 대해 언급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불편한 느낌을 줄 것 같은 모든 것에 대한 도전을 원치 않는다. 그래서 자신에게 반대하는 누군가를 잠재적인 위협으로 여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