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사람을 가르친다"…'에듀테크' 시장 급성장

by 벼룩시장 posted Dec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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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대형 IT 기업들이 교육 서비스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에듀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듀테크란 교육 서비스업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ICT 기술과 융합해 기존과 다른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세계 교육 시장은 오는 2025년 7조8000억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이 가운데 에듀테크는 3420억달러로 4.4% 수준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말 기준으로 1520억달러에서 매년 12%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에듀테크에 가장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는 건 중국과 미국이다. 

특히 높은 교육열과 함께 중국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에듀테크 관련 투자의 5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AI를 기반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영국의 엘리멘탈 패스라는 스타트업은 IBM의 왓슨을 기반으로 어린이가 스스로 장난감을 조립한 뒤에 이 장난감과 대화하며 놀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만들어 주목을 끌고 있다.

스웨덴의 휴버트 AI는 인지 컴퓨팅 기반의 AI 비서가 학생들에게 말하기 시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대답 수준에 따라 후속 질문들을 생성해내며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독창성, 상상력, 윤리성, 배경추론 등 현재 교육 프로세스에서 일일이 측정하기 어려운 세부적인 역량 평가도 가능하다.

IT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획일화된 커리큘럼은 교육자에 비해 학생들의 숫자가 월등히 많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교육 콘텐츠를 AI를 통해 개인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상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MS 등의 대형 IT 기업들은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글은 지능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G스위트와 학습관리시스템인 '구글 클래스룸'을 연결해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MS도 오피스 기반의 학습공유 서비스인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하고 게임을 교육용으로 변형한 마인크래프트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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