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카타 에어백' 커지는 악재…전 세계적으로 리콜 확산

by 벼룩시장 posted Feb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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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1억대 이상 리콜…지금도 수많은 차에 타카타 에어백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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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대표적인 안전장치인 에어백이 위험을 초래해 문제가 된 ‘타카타 에어백' 리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는 타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벤츠 C클래스 1만9000여 대가 리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C220 CDI 등 13개 차종 1만9260대에 리콜명령을 내렸다. 해당 차종에는 일본 타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이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타카타 에어백은 2013년 이후 1억대 이상의 차가 리콜됐을 정도로 세계적인 문제를 야기했다. 

타카타 에어백이 한때 시장 점유율 20%를 차지했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보급된 것이 화근이 됐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타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차가 상당수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 세계 주요 시장에서 타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 건수는 1억건을 돌파했다. 타카타는 천문학적인 리콜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2017년 파산했다.

타카타 에어백은 에어백 인플레이터 불량으로 인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차가 충돌을 감지한 후 에어백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높은 압력을 부품이 견디지 못하고 파열해 날카로운 금속파편이 탑승객에게 날아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인해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다. 

2013년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사망사고가 보고된 후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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