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우한폐렴 사망자 크게 축소시켜" 네티즌 목격담 잇따라

by 벼룩시장 posted Feb 05,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우한의 한 병원에선 5분간 시신 8명…다른 곳은 보통 폐렴 사망으로 처리

020440.jpg

중국 당국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실제보다 축소해 발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만7205명, 사망자 361명으로 치사율 2%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는 주장이 현지 언론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인 팡빈씨가 우한 제5병원 입구에서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이 그 증거로 제기되고 있다. 그는 약 5분 동안 자루에 담겨 병원 밖으로 실려 나간 시신 여덟 구를 발견했다. 그가 "전날 사망한 것이냐"고 묻자 병원 관계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또 우한과 인근 도시인 황강에 도 의료시설과 물자가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사망하고 있다.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정병원 책임자는 "이틀 동안 병원 내에 80명의 폐부 감염 환자가 있었지만, 입원이 허용된 것은 5명에 불과했다"며 "나머지 75명은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지 못한 경우 사망자는 통계에 잡히지 않고 ‘보통 폐렴 사망자’나 ‘미확진 사망자’ 등으로 처리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