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독일', 35세 아이엄마 선발...최고령 우승

by 벼룩시장 posted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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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임산부 참가자..여성 나이에 대한 편견 깬 미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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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스 독일’ 선발대회에서 3살 된 딸이 있는 레오니 폰 하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폰 하세는 올해 35살로 93년째를 맞는 미스 독일 대회 역사상 최고령 우승자이다.

하세는 본선 대회에서 "35, 45, 65살의 여성도 여전히 아름답다"면서 "아름다움은 곧 품성이고 품성은 삶의 경험으로부터 생기기 때문"이라고 미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하세는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민권을 취득한 그녀는 다양한 경험을 거쳐 현재 인터넷 의류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하세가 미스 독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달라진 규정 덕분이었다. 주최 측은 지난 2018년부터 기존의 29살이었던 나이 제한을 39살로 올리고, 자녀나 남편이 있는 여성도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비키니 심사도 폐지했으며, 6명의 심사위원 전원을 여성으로 구성해 남성의 시각을 철저히 배제했다. 

덕분에 이번 대회에는 그리스와 폴란드, 세네갈, 남수단 등 다양한 나라 출신자들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간호사와 미혼모 등도 참가의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25세의 한 후보는 임신 4개월 상태에서 본선에 진출, 미스 독일 역사상 첫 임산부 본선 참가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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