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자 면역체계 관찰했더니…"독감 회복과 비슷"

by 벼룩시장 posted Mar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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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싸우는 4개 면역세포 확인…"인간 면역체계가 어떻게 코로나 이겨내는지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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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완치된 사람의 면역체계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독감에 저항할 때 활성화되는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우한 코로나의 백신,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적인 의학전문지 네이처메디슨가 공개한 호주 피터도허티 연구소의 논문에 따르면, 우한 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된 환자에게서 인체가 독감과 싸울때 나오는 면역 세포들이 관찰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소는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했다가 호주로 돌아와 확진 판정을 받은 한 40대 여성의 임상경과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이 여성이 경증에서 일반적인 우한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회복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찰했다. 

특히 발열, 기침 등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경증이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연구진이 여성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네가지의 면역 세포들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포들은 총 4가지로 독감에 걸린 환자들의 면역 체계에서 주로 관찰된다.

연구진은 "이 40대 여성은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로 경증으로 시작해 발열 등 일반적인 우한 코로나 증상을 모두 거친 뒤에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고 회복했다"며 "입원 이후 14일만에 퇴원한 이 환자는 호흡부전이나 인공산소호흡기 등의 조치를 받지 않고 약물 치료만으로 호전돼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는 이번 발견이 코로나19 대응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코로나19 환자 중 상당수가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인간의 면역체계가 성공적으로 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우한 코로나에 대항하는 면역체계 반응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다면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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