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미루거나 포기하는 중국여성들…6년만에 혼인율이 반토막

by 벼룩시장 posted Feb 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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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남성우월주의에 강한 환멸중국정부, 가파른 인구절벽 우려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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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30세대들이 10년도 되지 않아 결혼율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하락 추세가 너무 가팔라 중국 공산당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처럼 인구절벽이 현실화돼 경제성장이 지체되면 국가 통치의 정당성을 위협받을 있어서다.
 

결혼이 줄었는지를 놓고 원인 분석엔 시각차가 있다. 정부 관리와 사회학자들은 1979 도입한 ‘한 자녀 정책’으로 결혼 가능 연령 인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중국은 급증하는 인구를 억제하고자 산아제한에 나섰는데, 지금에 와서 이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낳았다.
 

반면 여성학자들은 결혼을 바라보는 젊은이들의 태도 변화에 주목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은 남성우월주의에 찌든 중국 사회에 강한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이들은 설명한다.
 

실제로 일부 남성 누리꾼은 소셜미디어 등에서 자신의 아내를 ‘당나귀’로 표현하는데, 중국 페미니스트 운동가 샤오메이리는 “가부장적 규칙에 어쩔 없이 순응해야 하는 복종적 여성을 뜻하는 경멸적인 용어”라고 비판했다. 샤오는 “많은 중국 여성들이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여기서는 결혼이 여성에게 매우 불리하게 설계된 제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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