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수도 앞바다에 초대형 인공섬 건설, 왜

by 벼룩시장 posted Jun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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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하자 코펜하겐 보호하기 위해....주택난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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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앞바다에 축구장 400 넓이의 거대한 인공 섬이 등장한다. 개발을 마무리하는 50년이 걸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덴마크 의회는리네트홀름이라는 명칭의 2.6㎢짜리 거대한 인공 섬을 만드는 계획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다. 8000t 매립해 조성할 리네트홀름에는 35000명이 거주하는 주택을 건설한다. 도로·터널·전철이 시내에서 연결된다.
 

건설 비용은 35000억원이다. 2035년까지 섬의 형태를 만드는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위의 모든 개발을 마무리하는 시기는 2070년으로 잡고 있다. 건설 계획은 덴마크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엄청난 크기의 인공 섬을 건설하는 이유는 해수면 상승에 맞서 코펜하겐 시내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코펜하겐은 바다와 연결된 운하가 시내에 들어와 있다. 태풍, 파도, 조수 간만의 차이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바닷물에 의한 범람을 막으려면 방파제 기능을 하는 인공 섬을 항만 바깥에 만드는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덴마크 정부 입장이다.
 

인공 주위로는 태풍, 해일 등에 대응할 있도록 댐과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는 방어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갈수록 기후변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리 대응해야 한다는 설명도 내놓고 있다. 또한 집값이 비싼 코펜하겐의 주택 부족 문제도 함께 해결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국토가 좁은 덴마크는 인공 섬을 만들어 바다 위의 공간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축적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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