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스 짝퉁 잡는 검수 플랫폼 ‘크림’…5000억 시장 이끈다

by 벼룩시장 posted Feb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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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크림(KREAM) 검수…한정판 신발부터 명품까지…정교한 가짜들 많다


스니커스(운동화)의 리셀(resell) 시장 규모를 20억달러인데, 한국의 스니커스 리셀 시장 규모는  5000억원 정도다. 스니커즈 리셀은 추첨 당첨을 통해 구입한 한정판 신발을 시장에 형성된 거래가에 되파는 것을 의미한다. 한정판 신발 거래는 주로 스니커즈 ‘컬렉터’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는데, 이런 거래 시장이 외연을 넓혀가면서 스니커즈 리셀 시장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다.
또 최근에는 스니커즈가 재테크 수단이 되기도 한다. 보통 리셀되는 스니커즈는 한정판이기 때문에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리셀가가 정가보다 비싸게 형성된다. 정가 20여만원짜리 신발이 100만원 넘는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인기와 유행에 따라 가격은 오르고 내린다.
문화는 물론 투자 수단으로까지 자리매김한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성장하면서 함께 크는 것이 있다. 일명 ‘짝퉁’ 혹은 ‘짭’으로 불리는 가짜들이다. 인기가 많아지면서 정교한 가품들이 편집숍이나 해외 직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스니커즈 시장에 교묘히 스며든 가품을 골라내는 전문가들이 있다. 바로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의 검수 크루다. 이들은 크림에서 거래되는 모든 제품을 검수해 정품과 가품을 가려낸다. 

‘크림’은 한정판 리셀 플랫폼이다. 스니커즈 거래로 시작해서 현재는 스트리트 웨어, 명품 등 한정판 상품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 모든 거래 체결 내역과 입찰가를 공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식처럼 시세를 예측할 수 있어 현명한 구매와 판매가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누적 회원은 190만명이고 1년 9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8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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