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된 미국인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하나로 뭉쳤다

by 벼룩시장 posted Mar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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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부터 소총까지…우크라이나를 돕자는 기부 물품들이 넘쳐난다

최근 미국 각지에서 밀려드는 우크라이나 기부 물품이 하루 수만t에 달하고 있다. 뉴저지 소방국은 우크라이나 소방관들에게 보낼 방화복 등 소방 물품 500세트를 접수처에 맡겼다. 기부 물품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대형 트럭에 실려 뉴왁항구로 향하고, 기부 물품이 넘쳐 분류·선적 인력이 모자랄 지경이다. 롱아일랜드에선 주민들이 소총 60정을 모았고, 플로리다주 총기 업체는 반자동 소총 20만 달러어치를 비행기에 실어 현지로 보냈다. 

뉴욕시 유명 식당과 술집은 우크라이나 기부 행사를 열어 하룻밤에 수만 달러씩 모금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아무 연고가 없는데도 신용카드 할부나 암호 화폐로 기부금을 송금하는 이들도 많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군사 동맹은 아니지만, 미국인이 ‘정신적 고향’으로 여기는 유럽 대륙에서 2차 대전 이래 처음 일어난 전쟁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분노와 슬픔을 느낀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수년간 분열됐던 미국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대대적으로 뭉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에선 ‘미국정부의 현 러시아 제재에 만족한다’와 ‘제재를 더 해야 한다’는 답변이 80%에 달했다. 

 

한컷의울림] “힘내세요”… 우크라에 보낼 구호물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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