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에서 온 전화…”당신 회사 개발자, 북한 공작원입니다”

by 벼룩시장 posted Jul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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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작원들, 신분 위장해 해외기업 침투…북한 보유 암호화폐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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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해커들을 해외 IT 회사에 위장 취업시켜 외화를 벌고 있다고 미국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암호화폐 스타트업 설립자 A씨는 미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지난해 여름 고용한 IT 개발자가 북한 공작원이며 월급 수만 달러를 북한에 보내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즉시 그를 해고한 A씨는 “그는 중국인을 자처했고 여러 차례 인터뷰를 거쳐 채용된 우수 인력이었다”고 했다.

FBI와 미국 재무부는 지난 5월 고도로 숙련된 IT 인력 수천 명이 북한에 상당한 외화 수입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경고문을 발표했다. 북한 해커들은 3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벌 수 있으며, 임금의 최대 90% 이상을 북한 당국에 상납하고 있다. 미 중앙정보국(CIA) 북한 분석가 출신인 수 킴은 “북한이 매우 적극적이다. 지하실에서 암호화폐 채굴에 매달려왔던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다”고 했다.

최근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하면서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 가치도 급락했다. 디지털 화폐를 추적하는 체인어낼리시스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의 가치가 지난해 말 1억7000만 달러에서 약 6500만달러로 절반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보안이 취약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를 회피하기 쉽기 때문에 암호화폐 해킹 등을 통한 북한의 수익 창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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