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30㎞…비행기만큼 빠른 중국 자기부상열차, 첫 실험 성공

by 벼룩시장 posted Oct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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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CCTV가 20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설치된 궤도에서 ‘전자기력 추진 썰매’ 시험운행이 진행돼 성공했으며 시속 103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CCTV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자기력 추진체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CCTV 보도에서 1량의 차량이 궤도 위에서 총알처럼 이동하는 모습./중국 관영 CCTV 캡처

중국 관영 CCTV 보도에서 1량의 차량이 궤도 위에서 총알처럼 이동하는 모습./중국 관영 CCTV 캡처

중국이 자기 부상 기술을 이용해 중량 1t 이상의 차량을 시속 1030㎞ 속도로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음속(시속 1224km)에 가까운 속도로 이론적으로는 서울에서 부산을 23분 만에 돌파할 수 있다.

중국 관영 CCTV 방송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등이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자기 부상 썰매’가 최고 속도 시속 1030㎞를 기록했다. CCTV방송은 “1t이 넘는 물체가 시속 1000㎞를 돌파한 것은 세계 최초”라며 “새로운 수송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이번 자기 부상 프로젝트에 33억위안(약 6500억원)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전자기장을 이용, 물체를 지면에서 띄워 마찰을 없애고 고속으로 이동시키는 기술은 미국, 일본 등에서 오랫동안 연구돼왔다. 현재 각국의 자기부상열차에서 실용화돼 있다.

현재 운용 중인 가장 빠른 상업용 자기부상열차는 상하이 푸둥공항 철도다. 독일 기술이 적용됐으며 총 30㎞ 구간을 최고 시속 431㎞로 주파한다. 중국은 고속 자기부상열차 개발에 매달려왔다. 지난 5월에는 산둥성 칭다오에서 시속 600㎞로 달릴 수 있는 길이 53m의 자기부상열차 시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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