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美 미니트맨3 능가 고체연료 엔진 성공 주장…美중부 타격 가능

by 벼룩시장 posted Dec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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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핵탄두 1만1000km 도달…더 작은 ICBM 내년초 발사 가능성 높아


 

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고체 엔진실험이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괴물 ICBM(화성-17형)’의 시험 발사 성공 한 달 만에 더 고난도 기술이 적용된 신형 고체 엔진을 과시하면서 미국 본토 타격 위협 수위를 더 높힌 것이다. 

북한은 새로 개발한 고체 엔진의 추진력은 140tf(톤포스·140t을 밀어 올리는 추력)라고 주장했다. 미국이 운용 중인 미니트맨3의 1단 엔진(80tf)을 크게 능가하는 것은 물론, 액체 연료 ICBM인 화성-17형의 1단 엔진(160tf)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600800kg의 탄두를 싣고 1만 km 이상 날아가 미 본토 서부에 닿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영근 한국 항공대 교수는 “북한 주장이 맞다면 이 엔진을 1단 추진체로 한 3단 고체 연료 ICBM을 개발할 경우 1t급 핵탄두를 싣고 1만1000km 이상 날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양 기준으로 LA 등이 있는 미 서부는 물론이고 중부까지 본토의 상당 지역이 핵 타격권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연료·산화제 탱크와 배관 등이 필요한 액체 추진 ICBM보다 구조가 단순해 미사일을 더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 북한이 고체 ICBM을 길이 20m 이내로 만들 경우 8축(양쪽 바퀴 합쳐서 16개) TEL에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그만큼 기동성과 생존성이 높아져 유사시 한미의 킬체인(선제타격)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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