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동결된 이란자금 60억불... 미국과 합의 후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

by 벼룩시장 posted Aug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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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이란에 있는 미국인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대가로 한국 시중 은행에 동결된 이란의 원유 수출 대금 60억 달러를 해제를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합의가 공식 이행되면 한국과 이란 관계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에 동결돼 있던 이란 자금이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됐다고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미·이란 정부가 2년간 비공개 협상 끝에 이런 내용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첫 단계로 이란은 처우가 가혹한 것으로 알려진 테헤란 에빈교도소에 수감 중었던 이란계 미국인 이중국적자 5명을 가택 연금 상태로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이란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란 외무부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에 의해 수년간 한국의 은행에 불법적으로 동결돼있었다”며 “이란은 관련 의무에 대한 지속적인 약속을 미국으로부터 보증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국에 동결된 60억 달러는 한국이 원래 이란에 지불했어야 하는 원유 대금이다. 하지만 2018년 미국이 이란의 핵 개발을 이유로 이란 핵 합의를 파기하고 이란을 제재하면서 이 원유 대금 지급이 무기한 미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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