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판매 부진…명품 사업 침체기에 들어섰다?

by 벼룩시장 posted Aug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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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뜨겁게 달궈져 온 명품 산업이 정체에 빠졌다는 지표가 잇따르고 있다. 올 2분기(4~6월) LVMH(모에헤네시·루이비통), 리치몬트, 구찌의 모기업 케링 등 글로벌 명품 업체들이 주요 시장인 미국, 중국 등지에서 부진하며 일제히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명품 업체들은 최대 명품 시장인 미국에서의 부진 탓에 울상이다. 주요 업체들은  겉으로는 “보복 소비 현상이 끝나고 이제 매출이 정상화돼가고 있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한편에선 업체들이 매출 상승에 급급해, 제품 수를 크게 늘린 게 패착이란 지적도 나온다. 명품이 ‘희소성’의 가치를 훼손당했다는 것이다. 

해외 업체들에 따르면 세계 명품 중 60%는 초부유층이 아니라 명품을 통해 뭔가 얻어내기를 열망하는 상대적 저소득층 고객들이 산다고 한다. 명품 가치가 떨어져 이 60%가 빠져나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세계 2위 국가인 중국 내수 침체도 세계 명품 산업에 악재로 꼽힌다. 로이터는 “미국 시장이 주춤한 상태에서 중국 시장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중국의 경제지표가 그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했다. 코로나 엔데믹을 기대한 주요 업체가 각각 중국 시장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했으나 아직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명품 시장 정체는 한국에서도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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