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보다 10살 젊은 인도, 10년뒤 세계 경제 넘버2 넘보는 이유는?

by 벼룩시장 posted Oct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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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는 이미 세계 1위…2027년 일본 누르고 경제규모 세계 3위로 올라서

인도인들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영국을 뛰어넘어 경제 규모 세계 5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250여 년간 인도를 통치했던 영국을 제쳤다는 것에 특히 의미가 있었다. 

3조1503억달러의 GNP로 영국을 뛰어넘은 인도는 1980년만 하더라도 영국 GDP의 1/3에 불과했다. 그만큼 인도는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인구로 중국을 누르고 세계 최대 국가로 올라섰다. 

IMF는 2024~2028년 인도 경제가 매년 6% 이상 성장하는 반면, 같은 기간 중국은 3~4%대 성장률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인도가 2027년이면 독일과 일본을 누르고  GDP 세계 3위 국가가 될 것”이라며 “성장 속도를 계속 빠르게 유지할 경우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인도는 그동안 고등교육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IT와 우주개발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올렸다. 

또 지방에 권력을 분산하고 다양한 언어와 종교를 공존시키며 민주주의적 정치 시스템을 지켜온 것도 중국에 비해 인도가 갖는 강점이다. 

인도 경제는 2009년만 해도 GDP 기준 세계 10위권 밖이었다. 그러다 2010년 9위로 뛰어오르며 ‘글로벌 톱10′에 진입했고, 이후 11년 만인 2021년에 미국, 중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경제 ‘빅 5′에 속하게 됐다. 

지금 추세로는 2027년이면 일본과 독일을 누르고 세계 3위 경제 대국이 된다.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도 현재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4위에서 일본을 제치고 3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인당 GDP로는 인도가 올해 2600달러 수준으로 세계 141위에 그친다. 니카라과나 코트디부아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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