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AI 인재 비중 美 39%, 중국 4.6%…한국은?

by 벼룩시장 posted Nov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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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0.5%으로 세계 22위…AI 기초교육, 교사 확보 강화해야 

 

KT가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과 초등생 영재 대상 인공지능(AI)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의 승인을 받은 영재교육기관인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개월간 '지속가능한 지구 이야기'를 주제로 영재 교육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KT는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형 실습 교육을 맡았다. /KT 제공

KT가 상명대 창의예술 영재교육원과 초등생 영재 대상 인공지능(AI)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KT 제공

한국의 AI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미국과 중국의 AI 인재 양성, 영입 전략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의  ‘한미중 인공지능 인재 확보 전략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인공지능 전문 인재 수는 2551명으로 전 세계의 0.5%에 불과해 전문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2020년 전 세계 AI 분야 전문 인재 수가 47만7956명인데, 이 중 미국이 39.4%, 인도 15.9%, 영국 7.4%, 중국 4.6%를 차지했다. 한국은 0.5%로 30개국 중 22위에 그쳤다.

미국은 전략적으로 해외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 

미국은 초중고 AI 기초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2021 모두를 위한 컴퓨터 과학법’을 제정해 거의 모든 주가 컴퓨터 교육을 강화했고, 일부 주는 컴퓨터 교육을 의무화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현재 코딩 과목을 고등학교 졸업 필수로 지정하는 방안 논의중이다.

중국도 AI 인재 육성에 대규모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중국은 2001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정보기술 과목을 필수로 설정해 의무교육을 20년 넘게 추진해왔다. 교육시수는 초등학교 68시간 이상, 중학교 68시간 이상, 고등학교 70~140시간으로 설정돼 다수 시간을 정보기술 학습에 투입한다. 대학입시에도 정보기술 과목이 필수로 포함돼 입시 때문에 중단하지 않는다. 

보고서는 한국도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초중고 AI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해외인재 영입 기반을 정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2018년부터 의무화했는데 초등 5~6학년 17시간, 중학교 3년 34시간, 고등학교 선택으로 운영해 교육이 형식적이다. AI 교사 확충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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