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중국 유학간 미국인 유학생1만1천명…지금은 350명

by 벼룩시장 posted Dec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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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커지면서 중국가는 미국인 유학생 급격히 감소

중국에서 유학하는 미국 유학생 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갈등 심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중국 내 미국인 유학생 수가 350명까지 줄었다고 전했다.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 중국 내 미국인 유학생은 11,000명이었다. 4년간 약 97%나 감소한 것이다. 코로나 발발 이전 미 국무부가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미국 유학생들에게 중국은 서유럽을 제외하고 가장 인기 있는 국가였다.

유학생 급감의 원인으로 중국내 반외국인 정서와 시진핑 주석의 권위주의적 통치 등이 꼽힌다. 또 미국-중국간 갈등이 학문 분야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학생들의 중국 유학을 금지하고 일부 언어 학습 프로그램을 대만으로 옮기면서 중국으로 향하는 학생들이 줄었다”고도 했다. 

 

한편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2022~2023학년도에 약 2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9만4000명의 중국인이 미국 유학 비자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8000명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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