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 정부 승인 교리 안 따른 교회 급습해 교인 200명 체포"

by 벼룩시장 posted Feb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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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당국이 기독교 마을 주민이 모인 곳을 급습, 국가기관이 승인한 신학 교리를 따르기를 거부하는 교회에 가입한 혐의로약 200명을 체포했다고 가톨릭 전문 매체 UCA뉴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 공안 150여명이 최근 헤이룽장(黑龍江)성 샤오퇀촌 집회에 들이닥쳐 기독교 신자들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체포된 사람들은 '솔라 피데'(Sola Fide, 오직 믿음으로라는 뜻의 라틴어) 네트워크의 일부인 가정교회 신자들이었다.

솔라 피데는 16세기 종교개혁 운동을 시작한 독일 신학자이자 종교 개혁가인 마르틴 루터가 가르친 기독교 신학 교리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삼자(三自) 애국교회'가 이 교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를 '사랑에 의한 정의'로 대체하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인권단체들은 2013년 시진핑 주석이 중국 국가주석이 된 이후 종교 단체, 특히 당국에 등록되지 않은 종교 단체는 더 높은 수준의 박해를 받아왔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중국 공산당이 모든 종교 단체와 그 구성원을 정부에 등록하고 사전 허가 없이는 모든 활동을 금지하는 새로운 종교 업무 규정을 채택하면서 종교에 대한 탄압과 단속은 더 강화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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