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시아 상대로 600여 개인, 기업 신규 제재

by 벼룩시장 posted Feb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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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1곳도 수출통제…경남 김해시 대성국제무역 포함돼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을 앞두고 공개한 러시아 관련 대규모 제재 명단에 한국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러시아 관련 신규 수출통제 대상 93개 기관을 발표했으며, 여기엔 한국 소재 대성국제무역이 포함됐다. BIS는 제재 대상 기관들에 대해 “러시아 사용자를 위해 미국산 공작기계, 전자 시험장비, 공작기계 부품 등을 허가 없이 구해 러시아의 산업 부문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대성국제무역은 경상남도 김해 상동면에 있다.

백악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침공 및 러시아의 반정부 운동가로 최근 발생한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 사건과 관련해 개인·기업 등 약 600개 대상에 대한 신규 제재를 발표했다. 나발니의 아내는 “푸틴이 남편을 죽였다”며 미국과 유럽연합에 러시아 제재를 호소해 왔다. 

미국은 러시아가 억압과 인권 침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추가 제재를 가한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최대 규모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새 제재를 앞두고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살상과 파괴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면 그는 계속 나아갈 것”이라며 “이번 제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 정복 전쟁, 용기 있는 반부패 운동가이자 맹렬한 야당 지도자였던 나발니의 죽음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반복되는 제재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공한 러시아를 압박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런 제재를 대부분 극복하고 있다. 중국·인도·브라질 등이 막대한 양의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는 등의 방식으로 서방 제재를 무력화시키면서 러시아는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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