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강진 구조대의 '영웅', 구조견 '프리다'

by 벼룩시장01 posted Sep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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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jpg

 

멕시코 강진 현장에서 매몰된 사람을 52명이나 구한 구조견이 있어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고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이 암컷 강아지는 멕시코 해병대 소속으로 경력이 5년이나 된 '베테랑' 구조견이다.
7.1 규모의 강진 발생 후 프리다는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에서 구조현장에 투입됐다. 육군과 해병대가 합동작전으로 펼친 구조현장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프리다이다.
 프리다는 발 보호 부츠와 고글로 무장을 하고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며 생존자를 찾았다. 그렇게 프리다가 찾아낸 생존자만 52명이다.
프리다의 독보적인 활약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멕시코 강진 구조대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페나 니에토 맥시코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프리다를 향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프리다가 비단 구조견의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후배 구조견들의 교관역할도 아주 톡톡히 해내고 있다. 프리다가 시범을 보이면 훈련 중인 구조견들도 곧잘 따라한다고 한다.
한편 프리다의 맹활약으로 희망을 본 멕시코 주민들은 프리다의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하며 '조금만 더 힘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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