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전기차 문 열고 원격 시동

by 벼룩시장 posted Jan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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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달리는 스마트폰…전기차의 최대 적은 해킹

스마트폰, 자동차 열쇠를 대체하다 : 네이버 포스트

최근 독일의 10대 소년이 테슬라 전기차 25대를 해킹했다.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청년은 키가 없이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차량 문과 창문을 강제로 여는 수준의 해킹에 성공했다. 보안 시스템을 비활성화시킨 후 차 안에 운전자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주행 중 핸들 조정이나 브레이크 작동은 실패했다.

전기차에 대한 해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에는 한 보안전문가가 실험을 위해 테슬라 모델X의 보안시스템을 2분30초만에 해제했고 2016년에는 닛산의 전기차 리프가 원격으로 시동이 걸리고 주행 정보가 빠져나가는 해킹에 취약하다는 점이 밝혀졌다. 2015년 지프는 해킹을 통한 원격조정 가능성을 이유로 체로키 140만대를 리콜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통신과 연결되고 전자장비(전장) 비중이 커 도로 위의 스마트폰이라고 불린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2022 CES에서는 운전석에 앉으면 혈압·체온 등 운전자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증강현실(AR)로 표시하거나 횡단보도 등 주의해야 할 지역을 입체적으로 알려주는 차들이 소개됐다. 자동차를 인터넷과 연결해 자율주행,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전기차는 전기모터부터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엔진 시동까지 모두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차 문 개폐는 휴대전화 앱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해킹 등의 위험이 있다.

자동차는 생명과 연관돼 있어 해킹이 발생하면 피해가 막심하다. 차가 정차해있을 때 해킹은 차량 파손이나 탈취 정도로 끝나지만, 주행 중에 해킹이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자동차에 대한 전세계 사이버 공격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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