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수출 세계 1위…50만대…독일, 미국 합친 것보다 많아

by 벼룩시장 posted Mar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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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야디(BYD)가 전시한 SUV 모델 '탕'.

중국 비야디(BYD)가 전시한 SUV 모델 '탕'.

중국이 지난해 약 50만대 전기차를 수출해 세계 최대 전기차 수출국이 됐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49만9573대 전기차를 수출했다. 2020년 대비 260% 증가한 수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각국 관세청 자료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 독일은 23만대, 미국은 11만대 전기차를 각각 수출했다. 

2020년만 해도 중국·독일·미국은 수출량 12만~15만대 수준에서 치열하게 다퉜는데, 지난해에는 중국이 월등한 선두로 치고 나선 것이다. 한국의 지난해 전기차 수출은 15만4000대, 일본은 2만7400대였다.

중국의 전기차 수출 통계에는 미국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의 상하이공장 생산분 10만대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독일과 미국의 수출량을 합한 것보다 많다. 중국 자국 전기차 브랜드들이 그만큼 해외에서 실적을 냈다는 의미다.

실제로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는 지난해 북유럽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는 독일·네덜란드에 진출한다.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아이웨이즈도 노르웨이·프랑스·이스라엘 등 해외 시장에서 이미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자동차는 태국 전기차 시장 50%를 장악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의 최대 수출 지역은 유럽이다. 중국은 전년 대비 5배나 증가한 전기차 23만대를 유럽에 수출했다. 벨기에가 8만7000대, 영국이 5만대 전기차를 중국에서 수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399만대)의 57%를 차지한 전기차 생산 대국”이라며 “풍부한 배터리 원자재 매장량과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CATL) 등 전기차 생산 비용이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을 앞세워 수출 대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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